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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SK hynix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 일시 : 2019년 1월 24일 오전 9시
  • 방식 : 컨퍼런스 콜 (국/영문 순차 통역)
컨퍼런스콜 원고
[박성환 상무]
안녕하십니까? SK하이닉스 IR담당 박성환 상무입니다. 』
먼저 2018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 참석한 회사측 임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DRAM 마케팅 담당 김석 상무, NAND 마케팅 담당 김정태 상무, 그리고 올해부터 재무와 구매 부문을 담당하게 된 차진석 부사장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컨퍼런스 콜 발표 내용에 포함된 예측 정보는 거시경제 및 시장상황 등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지금부터 SK하이닉스 2018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차진석 부사장이 분기와 연간 실적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

[차진석 부사장]
안녕하십니까? 재무/구매를 담당하고 있는 차진석입니다.
그럼 먼저, SK하이닉스 2018년 4분기 실적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3% 감소한 9조 9천 3백 8십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메모리 수요가 약해지며 DRAM과 NAND의 출하량이 계획을 밑돌았고 가격도 하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서버 고객들의 보수적인 구매 전환과 스마트폰 판매 둔화로 인해 DRAM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 감소하였고, ASP는 대부분의 제품 군에서 비슷한 하락세를 보이며 전 분기 대비 11% 하락하였습니다.』

NAND Flash 출하량은 고용량을 탑재한 High-end 스마트폰 수요가 저조했던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10% 증가에 그쳤습니다. 또한 공급업체 간 재고 축소를 위한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ASP는 전 분기 대비 낙폭이 확대되어 21%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 』

MCP는 고사양 보다 중저사양의 스마트폰 수요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매출이 전 분기 대비 9% 감소하였으나 매출 비중은 24%로 소폭 늘어났습니다. 』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감소와 M15 Fab의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그리고 일회성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32% 감소한 4조4천3백억원,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하였습니다. 』

한편, 4분기 감가상각과 무형자산 상각비는 1조7천5백1십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EBITDA는 6조1천8백1십억원, EBITDA 마진율은 62%를 기록하였습니다. 』

영업외 항목에서는 기말 환율 상승에 따라 외환관련 이익이 발생하는 등 순영업외이익은 2천8백 1십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4분기 중 법인세 비용은 1조3천1백4십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하였고, 법인세 차감 후 순이익은 3조3천9백8십억원, 순이익률은 34%를 기록하였습니다. 』

다음으로 2018년 연간 실적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특히 DRAM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데이터 센터의 고성능, 고사양화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며 유례 없는 호황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수요 둔화와 함께 극심했던 공급부족 상황이 해소되기 시작하며 메모리 시장의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2018년 연간 매출 40.4조원, 영업이익 20.8조원, 순이익 15.5조원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52%, 38%로 전년 대비 6%포인트와 3%포인트 개선됐습니다.』

한편, 연말 당사가 보유한 전체 현금성 자산은 8조3천6백9십억원으로 ‘17년 말에 비해 1천8백5십억원 가량 감소하였으며, 차입금은 1조1천1백1십억원 증가한 5조2천8백2십억원이었습니다. 』

작년 한해 이익의 증가 폭이 컸지만, M15 Fab 건설과 우시 공장 확장 등으로 Capex는 2017년 대비 크게 증가한 약 17조원을 집행하였고, 매출과 재고 증가에 따른 약 2조원의 운전자금 증가와 약 6조원에 육박하는 법인세 비용 등으로 현금소요도 상당하여 잉여현금흐름 창출은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당사는 이를 감안하여 주당 배당금을 전년 대비 50% 올려, 주당 1,5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다음으로 시장 전망과 금년도 계획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9년은 작년 4분기부터 본격화된 IT 전반의 수요 둔화가 지속되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요 가시성은 낮아지고, 업계 전반의 재고 수준은 높아진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그간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견인해오던 서버 고객의 데이터 센터 투자가 감소하고, high-end 스마트폰 수요가 기대치에 못 미친 반면, 메모리 업체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수급상황의 변화 속도와 폭이 예상보다 빠르고 커졌습니다. 』

DRAM 수요 측면에서, 작년까지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높은 수요 증가세를 보였던 서버 고객들은 기존 데이터센터의 최적화를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운영전략을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체 DRAM 재고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필요한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서버DRAM수요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러나 고객재고가 어느 정도 정상화되고, 16기가비트 기반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플랫폼의 출시로 인해 64기가바이트 이상 고용량 모듈의 수요가 확산되면서 하반기부터는 서버 고객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한편, 올해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하는 Flagship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시작하겠으나, high-end 제품에 대한 수요 저조와 교체주기 연장으로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업체간 점유율 경쟁으로 멀티플카메라 채용이 보편화 되는 등 고사양 제품의 출시가 증가하면서 6기가바이트부터 많게는 12기가바이트까지 기기당 모바일 DRAM의 채용량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 같은 전반적인 수요 흐름의 변화를 볼 때 올해 DRAM 수요의 성장률은 작년보다 낮은 10% 중후반 수준이 예상됩니다. 』

한편 NAND 시장은 지난해 계속된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SSD 및 고용량 모바일 NAND 수요가 부진했던 반면, 공급업체의 3D 생산이 가속화되면서 수급불균형이 심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올 해에는 낮아진 가격에 따른 탄력적 용량 증가가 현실화되면서 수요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PC향 SSD는 512기가바이트 이상 고용량 탑재 비중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Enterprise SSD 분야는 가격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Storage 서버의 확대와 인터넷 데이터 센터 업체들로부터 고용량 PCIe기반의 SSD 채용 증대가 기대됩니다.』

Mobile향 NAND수요는 멀티플카메라 채용과 같은 스마트폰 고사양화 추세에 따라 탑재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의 성숙도를 감안할 때 Set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올해 NAND 시장의 연간 수요 증가율은 작년보다 감소한 30% 중반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당사는, 수요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경영에 집중하여, 시장 호전 시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는 SK하이닉스만의 차별적 미래 기반을 다지고자 합니다.』

먼저, DRAM은 16기가비트 DDR4 제품의 고객기반을 적극 확대하여 서버 내 고용량 모듈 채용 가속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내고,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HBM2와 GDDR6의 제품 대응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아울러 Capa 증설이 있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공정미세화를 중심으로 생산을 전개해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1x나노의 비중을 확대하고, 1y나노 기술의 안정적 양산 전개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NAND는 기술 성숙도가 높아진 72단 기반의 고용량 솔루션 제품 판매에 집중하여 enterprise SSD 시장과 UFS기반의 차세대 Flagship 모바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96단 양산 시기를 포함한 Capacity Mix의 최적화된 운영을 통하여 수익성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의 올해 연간 DRAM 출하 성장률은 10% 중후반을 계획하고 있으며, NAND는 30% 후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1분기 출하량은 앞서 말씀 드린 전반적인 수요 약세에 계절적 영향이 더해지며, 전 분기 대비 DRAM은 약 10%의 감소가, NAND는 약 10% 중반의 감소가 예상됩니다.』



2019년은 여러 가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IT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메모리 시장 변화의 속도와 폭이 예상보다 빠르고 컸지만,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믿음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명실상부한 Best in Class Company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본원적 경쟁력을 키워가겠습니다. 』

그 동안 꾸준히 성원해 주신 모든 주주,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에도 아낌 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환 상무]
그럼 지금부터 Q&A 세션을 진행 하겠습니다. 』